공주시 금학동(동장 김세종)은 지난 25일 전국 숙박업소 커뮤니티 나눔회 경남 김해시 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장정환 전국 숙박업소 커뮤니티 나눔회 경남 김해시지부 회장 등 회원 10여 명은 이날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 백미 20포(100만 원 상당)를 금학동 자율방재단에 기탁했다.나눔회는 “수년간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해오는 한국성 짜장면 봉사단(한짜장)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외롭고 쓸쓸히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
김정섭 공주시장이 금학생태공원 일대를 공주를 대표하는 산림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23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금학생태공원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박형선 금학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지난해 주민총회 결과 금학생태공원 활성화 방안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유지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충한다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휴식 공간이 되고 지역민들에게 소득 창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0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금학생태공원 활성화 방안 ▲재해위험지역 한미빌라 옹벽 보수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우선, 주민들은 금학생태공원에 모노레일 및 짚라인, 케이블카 설치 등을 통해 보다 풍부한 즐길거리를 확보해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생태공원 숲길을 황톳길로 조성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머물다 가는 관광 코스로 개발하자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정섭 시장은 “금학동은 공주에서 자연
공주시 금학동 소재 원효사 해월스님이 지난 달 17일 입적한 가운데, 해월스님의 마지막 선물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2일 금학동에 따르면, 원효사 해월스님의 동생이자 원효유치원 정종화 원장이 해월스님의 마지막 선물인 100만원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해월스님은 생전에도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씩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손애경 금학동장은 “故해월스님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
공주시 금학동 주미어린이집은 지난 5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싶다며 성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김은주 원장은 직원과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저금통 13개, 50여만 원을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전달했다.김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성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피해 가구 및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손애경 금학동장은 “주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겪